의정부시는 도시민들에게 원예작물(고추, 상추 등) 실증재배를 통하여 농업을 이해하고 시민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텃밭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 또는 유치원, 일반기업체, 단체 등에 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500가구를 선착순 접수하게 되며 16.5㎡내외가 1구좌로 1만6천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고추, 상추, 배추, 무우 등 9종의 원예작물 재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원예가꾸기 사업장은 자일동 306-2번지로 43번 국도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곳이기도 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농업기술센터(828-4574)로 문의하면 된다.
2009.02.07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