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부터 17일까지 8일간 2009년도 고용촉진훈련생 19명을 모집하며, 훈련대상은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모ㆍ부자보호대상자,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 국가유공자, 고령자, 장애인, 자영업자 등이며, 특히 주부의 경우는 세대주이거나 또는 훈련신청 3개월 전 구직등록을 하고 구직활동을 한 자에 대해서만 선발이 가능하다.
양주, 의정부지역 등에서 훈련 가능한 직종으로는 간호조무. 자동차 정비, 조리, 제과제빵, 경리실무 등이며 노동부에서 인정받은 교육기관으로서 훈련과정 승인을 받은 학원이면 서울 등 타 지역의 훈련 기관으로의 지망도 가능하며 훈련기간은 6개월에서 9개월 과정으로 실시된다.
훈련비는 무료이며 소정출석일의 100분의 80 이상을 이수할 경우 월 5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특히 외선수리 등 우선선정직종을 수강하는 훈련생에게는 수당 20만원이 별도 지급된다.
고용촉진훈련희망자는 국민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오는 17까지 거주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훈련생을 선발ㆍ위탁하여 3월 2일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고용촉진훈련관련 문의는 양주시청 산업경제과(031-820-2416)나 거주지 읍ㆍ면ㆍ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2009.02.12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