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를 찾는 민원인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 등록 2009.02.16 14: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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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교도소, 이수근 작가의 ‘배냇저고리 작품 전시회’


 






 의정부교도소(소장 배명수)는 지난 2일부터 28일까지 민원실에 이수복 작가의 ‘배냇저고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소장이 어려운 배냇저고리를 오랜 시간 변색 되지 않도록 작품으로 만들어 ‘이 사회의 빛과 생명 탄생의 기쁨’을 표현한 이번 전시회는 교도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무거운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민원인 김모(38)씨는 “교도소에 올마다 느끼는 무거운 마음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결 가벼워 졌다”면서 “배냇저고리로 만든 작품을 둘러보고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교도소 배명수 소장은 “교도소를 찾는 민원인들은 항상 마음에 가족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많다”며 “이번 전시회로 조금이나마 근심과 걱정을 줄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9-02-16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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