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제 내년5월 실시.

  • 등록 2009.02.17 1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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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타임(일광절약 시간제)이 20년여년만에 재시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5월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국을 하나의 자전거 생활권으로 조성하는 자전거 활성화 대책이 마련된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제 1차 회의를 열어 ‘세계 일류 녹색 선진국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서머타임제 란 해가 일찍 뜨는 여름철에 하루 일과를 빨리 시작하고 마감할 수 있도록 표준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제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 한국, 일본, 아이슬란드 등 3개국이 도입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슬란드의 경우 극지방에 가까워 백야 현상 때문에 특별히 의미가 없어 실제로 시행하지 않는 것은 한국과 일본뿐이라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우선 서머타임제 조기 도입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서머타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검토 한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활성화 대책은 2018년까지 1조2000억여원을 들여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IT기술을 통해 전력 공급자와 사용자가 양방향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국가 단위 지능형 전력망을 세계최초로 구축하기로 했다.


2009.02.17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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