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읽어주는 엄마선생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이 영어 및 우리말 그림책을 읽어주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처럼 하루 2~3권의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12월까지(방학기간 제외)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3년째 진행 중인 ‘책읽어주는 엄마선생님’은 어린아이들이 도서관에 오는 기쁨과 책을 읽는 즐거움을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서관 홈페이지(http://dream.ddclib.net) 또는 전화(860-3281)로 문의하면 된다.
2009-02-23
신혜인 기자 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