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진달래 봄꽃 열흘 일찍 핀다.

  • 등록 2009.02.25 16: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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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이 피는 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 빨라진다.


기상청은 24일 올해 봄꽃의 개화시기가 빠른 것은 겨울철 평균기온이 예년에 비해 계속 상승하는 등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평균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상 10.6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2~5.1도 높았고 다음달에도 높은 기온을 보일 것 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 서귀포며 개화예상 시기는 각각 3월 10일과 3월 11일이고 서울의 경우 이로부터 열흘 정도가 지난 3월 20~21일 사이에 꽃이 핀다. 남부 및 영남 동해안지방은 3월 10~17일, 중부 및 영동지방은 3월 18~25일, 중부내륙 산간지방은 3월 26일 이후에 개화가 예상되며 개나리가 활짝 피는 시가는 개화일로부터 약 7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9.02.25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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