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간병 지원을 위해 가사간병바우처 방문도우미 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가사간병서비스가 가능한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인자로 가사간병교육을 이수했거나 요양보호사 2급이상 자격을 소지한 기초수급자가 아닌 실제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인 저소득계층이다.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계층의 지원에 있어 차상위계층 중 가사간병 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도우미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방문도우미 신청서와 차상위계층 수급증명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사본 등을 의정부지역사활센터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지역자활센터(879-2734)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09-02-26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