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가정해체 문제를 상담하기 위한 ‘Any -desk 열린 상담실’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제 악화로 인한 어려움과 그로 인한 가정문제를 위해 운영되는 열린 상담실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방문해 상담할 수 있으며 직장인과 노약자, 장애인들을 위해 야간/주말 상담 및 방문 상담 등을 실시한다.
상담실은 평일 근무시간외에도 오후 8시까지 운영(하절기는 오후 9시)되며 매주 토요일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가족여성과장 차명순씨는 “Any -desk 열린 상담실 상담을 통해 어려운 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며 상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상담한 후 지속적인 관리로 각 가정에 필요한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9.03.04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