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는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최근 건축공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국도 43호선 확장공사 외 4개소의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특히 다중이용시설 건축 공사장인 ‘장암온천 관광숙박시설’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정취하고 낙하물방지망, 비계 해체시 안전 대책, 작업자의 안전장구 착용 등을 당부했다.

 강세창 도시건설위원장은 “지구온난화로 기상이변이 자주 생기고 있는 상황이니 시민들도 해빙기를 대비해 생활주변의 위험 요소 발견 시 관계기관에 신고해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2009.03.13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