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경찰서 제58대 신임 박청규(55·총경)서장이 지난24일 취임식을 갖았다.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천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포천경찰이 되기 위해 기본근무에 충실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서장은 전북군산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부터 경찰에 입문해 충남 금산서장, 전북 군산서장, 서울 양천서장, 서울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업무처리가 꼼꼼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부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03.30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