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자체 개발한 우편관리 시스템인 ‘우편모아’가 우수정보시스템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우편모아 시스템’은 2006년 양주시가 개발한 최초의 우편전산관리프로그램으로 등기반송료 절감에 따른 예산절감과 업무시간 단축, 그리고 등기우편 배달여부 실시간 검색 등 우편민원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으로 그동안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왔다.
이 프로그램 사용으로 매년 1천만원 이상의 등기반송료를 절감하고 있다.
2009.04.02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