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음료 비타민은 없었다.

  • 등록 2009.04.04 1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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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명 비타민 음료 중 상당수가 비타민C 함량이 부족한 함량 미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나 제조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일 시중에 유통되는 비타민 함유 음료 32개 제품(21개 업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 ‘멀티비타’는 비타민C함량을 30mg으로 표시했지만 실제 함량은 3/1가량 부족한 19.8mg에 불과했다.


 또 금호뉴팜의 ‘비타웰빙700’처럼 실제 비타민C 함유량은 50.8mg에 불과한데도 숫자 ‘700, 1500’등을 써서 소비자를 혼동시킨 경우도 있었다.


 비타민음료 시장에서 80%정도를 차지하는 광동제약 ‘비타500’은 적합판정을 받았다.


적발된 제품 목록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9.04.04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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