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만에 예비군가 랩송으로 리메이크.

  • 등록 2009.04.30 1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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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년 만에 향토예비군가가 랩송으로 리메이크해 다시 태어났다.


엄효식 육군 공보과장은 지난 29일 “최근 신세대 예비군들의 취향과는 너무 동떨어졌다”면서 “20대에서 30대 초반인 예비군들의 취향에 맞춰 더 경쾌한 리듬에 랩을 추가한 젊은 노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직장마다 피가 끓어 드높은 사기’로 시작되는 고색창연한 향토예비군가는 ‘향토예비군의 날’에 행사용 의식곡으로 불리는 정도였으나 이번에 몰라보게 달라졌다. 전체적인 가사는 유지하되 ‘싸워서 이기자 우리 닮은 하나로, 대한의 건아야 힘내자 대한민국…’ 등의 랩을 추가했고 빠른 템포를 주는 방향으로 편곡을 했다.




2009.04.30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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