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회봉사단체 나누우리 봉사회(회장 신은)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효도잔치를 열고 어버이은혜에 감사했다.
신광식 전 도의원, 김태은, 빈미선 의원 등 나누우리 회원 45명은 이날 오전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손수 준비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점심식사 이후에는 초대가수의 공연과 장기자랑을 준비, 이들 노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한편 나누우리 봉사회는 회원 45명이 매달 회비와 주위의 도움으로 매달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장학금 지급과 청소·목욕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9-05-09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