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인턴과의 간담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지속적으로 실업난이 증가하고 있어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정규취업에 앞서 경력형성 및 공공부문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실업 문제를 완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2009년 포천시 청년인턴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6월 22일 재난상황실에서 포천시 청년인턴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청년인턴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청년인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각 부서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들과 시청을 찾아오는 시민들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근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도․시정 시책에 대한 설명으로 포천시 청년인턴들의 행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켜 나가는 한편 청년인턴의 근무자세 등 복무상황과 자기개발 프로그램 지원 안내를 통하여 취업역량 강화에도 힘써 나가는 등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청년인턴들은 지난 1월부터 근무를 시작했으며 결원발생 등의 요인으로 추가로 채용된 청년인턴들까지 포함하여 올 12월까지 시청 및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각종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09-06-23

이영성 기자 lys@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