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빛날 장흥의 내일을 아시나요!

  • 등록 2009.06.25 10: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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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의 변화에 대해 사람들은 제2의 인사동이라 칭찬하지만, 장흥의 꿈은 더 크기만 하다.


장흥은 ‘제2의 인사동’을 넘어 프랑스 파리의 씨떼데자르(Cite de arts)나 중국 베이징의 미술특구 ‘다산쯔(大山子)798’과 같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중심지를 꿈꾸고 있다.


 양주시는 국비 39억원, 도비 34억원 시비 172억원의 예산과 민자 128억원 등 3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1년 까지 장흥면 석현리 일원 50만㎡에 체험 위주의 문화·예술 클러스터를 만드는 ‘양주 장흥 문화·예술 체험 특구’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계적인 아트타운(Art-Town) 조성사업, 문화도시기반 구축사업,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한 특구 조성사업은 지난해 여름 지식경제부의 특구지정 고시를 시발점으로 하여 특구운영협의회 구성을 마쳤으며 2009년도에는 기본적인 인프라 확충과 기존 시설에 대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양주시는 시립미술관(천경자미술관) 건립, 조각아카데미 조성, 아뜰리에 및 전시공간 조성, 장흥아트파크 조성 등을 바탕으로 장흥계곡을 대한민국 제일의 아트밸리는 물론 세계적인 아트타운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커다란 꿈을 갖고 있으며 청암민속박물관의 확장 운영, 웹기반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골자로 한 문화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송암천문대의 우주과학 체험프로그램, 장흥자생수목원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오감만족 체험프로 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기업과 지역의 후원이 더해지고 있어 세계적인 문화예술 중심지를 향한 장흥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2009-06-25


신혜인 기자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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