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생안정 대책 추진을 위한 위기가정 지원 대상자 발굴에 들어가

양주시는 민생안전 대책 추진을 위한 “위기가정 지원대상자 발굴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위기가정 지원 대상자 발굴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지원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12월말까지 추진하는 본 사업의 대상은 긴급복지 지원 및 무한 돌봄 대상자, 한시생계보호와 재산 담보부 생계비 융자지원 대상자, 기타 복지급여 신청 대상자 등이다.

지원은 최대 4개월까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사회복지시설 이용료,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이 지원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필요시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 동의 후 직권으로 신청하게 된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까지 양주1동(산북1통), 양주역, 양주2동(만송2통 마을회관), 덕계역 4곳에서 이동상담실 운영을 추진해 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지원과 통합조사팀(031-820-278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9-06-30

이영성 기자 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