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 만의 가장 긴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

  • 등록 2009.07.22 18: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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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곳곳에서 달이 태양을 삼키는 일식이 22일 관측됐다.


한국에서는 이날 오전 9시34분부터 해가 달 뒤로 모습을 감추기 시작하고 관찰을 위해 모인 시민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이번 일식은 61년만에 관측된 장기 일식이며 21세기 최고의 우주 쇼로 평가됐다. 중국과 인도 등 일부 지역에선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6분간 진행됐고 한국에서는 태양의 93%까지 가려지는 부분일식 현상이 관측됐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전 9시34분 동남쪽 하늘에서 일식이 시작돼 10시48분쯤 태양이 80% 정도 가려져 절정을 이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는 1887년 8월19일 개기일식이 1948년 5월21일에 금환일식이 관측된 바 있다.


2009.07.22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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