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과목수 줄인다

  • 등록 2009.07.27 11: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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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지난 24일 서울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열린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의 개편안을 공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기당 이수 과목 수를 초교는 10과목에서 7과목, 중ㆍ고교는 13과목에서 8과목 정도로 줄이기로 했다.


 도덕과 사회, 음악, 미술 등의 과목을 2개 과목씩 통합하는 방식이다.


2011학년도부터 과목수를 줄이며 봉사활동 등 비교과 시간이 주당 2시간에서 3시간 이상으로 늘어난다.


 고교 3년은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음악, 미술 등의 과목은 한 학기에 몰아서 끝내는 집중 이수제가 도입된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빠르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지만 과목축소에 따른 교사들의 반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2009.07.27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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