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제2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추진계획보고회 개최
각 분야별 추진계획 점검...본격적인 개최준비 돌입
연천군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제2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30일 본청 상황실에서 한용각 부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축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분야별로 세부추진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계획상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무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 18개 반별로 경기장 정비 마무리, 주차장 확보 및 교통대책, 자원봉사자 모집계획, 꽃길조성 등 시가지 환경정비, 도시환경 및 도로정비 추진 등 대회준비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 참여 유도 방안 및 각 시․군 선수단 등 연천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위생적인 숙식제공을 위한 대책과 선수단 안전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앞으로 종목별 경기장 시설 및 분야별 행사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민과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해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한반도 중심 로하스 연천의 위상과 역량을 도내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09-07-31
이영성 기자 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