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정부홈플러스 앞에서 ‘장외투쟁’

  • 등록 2009.08.05 18: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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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의정부홈플러스 앞에서 ‘장외투쟁’


미디어법 부당성을 알리며 서명운동 진행해


 


민주당이 장외투쟁 이틀째 일정으로 의정부 홈플러스 앞에서 서명운동과 미디어법 철폐를 주장하는 연설을 진행했다.


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번 투쟁행사는 문희상 국회부의장과 강성종 국회의원, 김경호 도의원등 민주당 소속 시의원 및 민주당원, 시민 약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되었다.


 


장외투쟁을 보기위해 모인 시민들은 하나둘씩 미디어법 철폐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투쟁행사 도중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등 중앙당 임원진들도 가세해 미디어법의 부당성을 더욱 강조했다.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국민이 어려운 상황인것을 알고 할 일이 태산같이 쌓여있는 국회를 나올수 없는 것이 우리 자체로도 유쾌한 일은 아니다”며 “하지만,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언론악법 날치기 통과 자체가 반민주적 자태이고, 더 이상 국민들이 살곳이 없기 때문에 국민이 주인이기 때문에 잘못을 호소 하기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세차량을 이용한 동영상 홍보,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의 대표발언등을 통해 이번 미디어법과 더불어 한나라당과 현정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민주당관계자는 현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한나라당의 불법적인 행위를 바로잡기위해 앞으로 계속 시민들과 함께 장외투쟁을 할것을 밝혀 앞으로 행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09-08-05


이영성 기자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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