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카드 전자카드 확대로…내달 부터 판매 중단.

  • 등록 2009.08.12 1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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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는 고속도로 통행요금 지불수단으로 이용되던 고속도로카드의 판매가 오는 9월 25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는 내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내년 4월부터 전국고속도로 영업소에서 현금으로 환불받거나 전자카드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1993년 처음 발행된 고속도로카드는 통행료 수납 시 수작업 처리로 인한 톨게이트 지정체 유발 문제, 고액권 카드 위변조 사건, 제조 시 많은 비용 소요, 재활용 불가 등의 단점이 제기돼 왔다. 고속도로 카드를 갖고 있는 이용자들은 내년 3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4월부터 전국고속도로 영업소에서 현금으로 환불받거나 전자카드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하이패스의 이용률이 40%대를 넘어서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카드가 확대ㆍ보급되는 등 첨단 통행료 수납 시스템이 구축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08.12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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