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으로 국가안보태세에 박차

포천교육청 2009 을지훈련 실시

경기도포천교육청(교육장 오정순)은 8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실시되는 2009을지연습에 참가하였다.

이번 을지연습 사전홍보를 위해 x-배너 설치, 전광판 광고, 포스터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정보가 국민들에게 을지연습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실제 을지연습에 있어 국가기관으로써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며. 직원들은 을지연습 상황실로 꾸며진 대회의실에 모여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실행하여,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17일 월요일 아침, 필수 요원들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비상소집에 응했고, 곧바로 을지연습의 훈련내용과 세계 안보정세에 관한교육을 받았다.

오정순 교육장은 “전쟁이 일어나도 공무원은 군인에 준하는 신분으로 비상사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 라며, 공무원으로써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포천교육청은 오정순 교육장을 을지연습장으로 하여 3박 4일간 치러질 이번 훈련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

42회를 맞이하는 금년도 을지연습은 ‘형식’을 떠나 ‘효율’을 추구하고, 실질적인‘과정’과 ‘결과’를 모두 쫓는 뜻깊은 훈련으로 자리매김 하여, 포천 교육청 안보와 경기북부 지역 안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이에 포천교육청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훈련에 참여 하여 국가안보태세 강화에 기여하고, 경기북부 지역에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다.

2009-08-19

박상배 기자 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