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시군. 통합 행보 본격 시동

  • 등록 2009.08.19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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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군 통합의 물결 거세지다 - 진통예상


 




 의정부시와 양주시, 동두천시의 연내 통합설이 대두 되는 상황에서 성남시와 하남시가 지방 행정체제 개편인 시 군 통합에 지역 국회의원이나 지역시의회의원들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고 18일 이대엽시장과 김황식 하남시장이 성남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격합의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로 인하여 성남시와 하남시는 주민투표 또는 의회의결 절차와 행정안전 부의 허가 등의 최종 결정을 남겨두고 있는데 의정부, 양주, 동두천시는 현재 물밑 교섭 및 진행사항이 한창인 과정으로 성남시와 하남시의 통합 발표는 수원/화성/오산시, 남양주/구리시,안양/군포/의왕시 등 통합을 추진하는 시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앞으로 어떤 식으로 통합될지 그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또한 해당 지역들의 정치권과 기득권 층 및 시민들의 의견이 각양 각색인 관계로 통합결정 발표까지는 많은 향후 극심한 진통이 예상되고 통합되는 시의 명칭 역시 초미의 관심사로 각 지역의 시민들은 그 향방을 관심있게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9.08.19


대표기자 고병호(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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