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초·중 개학. 신종플루 ‘아직은 안전’

  • 등록 2009.08.28 19: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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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초·중 개학. 신종플루 ‘아직은 안전’


중학생 2명 신종플루 증세… 확인결과 ‘음성’ 현재 휴식중


전 세계에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 의정부시 관내 초·중학교는 개학을 맞아 신종플루 감염 학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안정감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감염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타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 2청사와 의정부교육청에 따르면, 28일 현재 신종플루 관련 현재 관내 초·중학교 학생중 신종플루 감염된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그중 중학생 2명이 의심 증세를 보여 의료기관에 검사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정. 혹시모를 위험을 감안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한편, 전국 학교중 35% 가 보건교사가 없다는 언론매체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과 관심이 몰리고 있으나 의정부시는 비교적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 교육청관계자는 “의정부시내 초·중 49개교 중 45개 학교가 보건교사가 배치 되어 있다”며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는 현재 보건 담당교사가 배치되어 학교 보건상의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국내 지역사회로 발생증가함에 따라 신종인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교육청 보건 담당자 고등학교 특수학교 보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2009-08-28


이영성 기자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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