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내년 도의원 의정비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올해와 동일하게 도의원들의 1인당 의정비 1800만원, 월정수당 4269만5000원 등 총 6069만5000원으로 동결된다.
도는 의정비 동결로 의정비 심의위원회 구성, 여론조사 등 절차가 생략돼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9.08.29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