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가 최근 장암/상계지구 입주예정자들로부터 제출된 민원에 대해 민원현장 확인에 들어갔다.
입주 예정 지역 인근에 있는 도봉산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통해 건너야 하는데 이 곳을 정식다리가 아닌 대전차 방호선으로 난간 등이 없어 매우 위험한 상태로 보완등 설치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또 생활권이 사실상 사울권에 해당돼 자녀 교육에 있어 문제가 발생되며 주민센터와도 상당한 거리가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김효열 기획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원원들이 시 관계자와 함께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이 문제점들을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2009.09.05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