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군포시 에서 GTX 조기착공 결의대회 열렸다

  • 등록 2009.09.05 17: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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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군포시 에서 GTX 조기착공 결의대회 열렸다


 


지난달 8월 27일 의정부시에서 GTX 금정 의정부 노선 조기 착공 및 동시 착공 추진 시민연대인 의정부 시민연대 (의정부를 사랑하는 모임, 의정부나눔터, 의정부이야기, 의정부네트워크)와 군포시 시민연대 (군포상공회의소, 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연합회)간의 공동협약식 이후 ,  의정부 시민연대 (이하 의정부연대, 의사모 회장 김만식)측은 5일 군포시를 방문하여, 김문수 도지사와 오찬을 함께한 후 GTX 착공 군포시민한마음 등산대회 에 참가해 GTX 조기착공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의정부연대가 군포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군포시 GTX 추진협의회 대표 원성희씨는 “먼길와주신 의정부 연대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양측대표들은 김문수 도지사에게 동시착공으로 인한 양시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김문수 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기착공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김문수 도지사는 “현실과 교통상황을 감안하여 교통에는 여야가 있을수 없다며, GTX 조기 착공에 대한 실무적인 방안을 함깨 강구 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시민체육광장에서 GTX 착공 군포시민한마음 등산대회에 참가한 시민대표들과 김문수도지사는 10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GTX를 꼭 건설해 의정부시와 군포간 교통체증을 완화 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를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기념행사를 마친후  의정부시민 단체들과 군포시청 관계자 및 정관계 인사들과 군포시민들이 함께 등반길에 올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와는 달리 군포시의 시민과 관계기관이 GTX조기착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아울러 각 재경 군포시 도민회를 비롯한 관변 단체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군포시의 한 행사 관계자는 “의정부시의 정.관 및 관변단체들과 시민들의 좀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듯 싶다”고 말했다.


2009-09-05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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