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국회의원의 모임 단체인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양정규) 20여명은 지난2일 오전 동두천시를 방문하였다.

이날 헌정회원들은 동두천시가 반백 년 영욕의 세월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한『비갠후에』영상물을 관람한 뒤 자유수호 평화박물관을 들러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연천군에 위치한 28사단 태풍전망대를 관람하였다.

 이에 앞서 오세창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0여년간 국가 안보라는 미명 아래 많은 부분의 희생을 강요받아야 했고, 지금도 아픔과 고통의 멍에를 간직하고 있으나, 수도권 제일의 레저도시를 목표로 산악MTB 대회 개최, 산악레포츠 단지 조성 등 2006년말 전철개통이후 변화하는 동두천의 모습을 역설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동두천지원 특별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동두천지원 특별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09.07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