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기 위해 최근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15일 본청 상황실에서 김규배 연천군수와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도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줄이기 등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개설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읍 차탄리~신서면 대광리 구간 총 연장 22km, 폭 3m의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는데 사업비 72억을 투입해 지역 특성을 살려 도로개설공사 설계기준 및 노선 선정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2009.09.16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