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자 의원 '대상포진 고통에도 의정활동 투혼'

  • 등록 2009.09.22 1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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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회 안정자 운영위원장이 대상포진의 고통에도 최근 열린 제186회 임시회를 모두 소화하고 있다.


지난 11일 갑자기 몸에 물집이 생겨 고통스러워 병원을 찾은 결과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나며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환자일 경우 전신에 퍼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위원장은 임시회 기간 중이고 또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입원치료도 거부하고 임시회를 이상 없이 마무리했다.


 이를 지켜본 동료의원들은 “상당한 고통이 있을텐데 의지가 대단해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며 치료를 통해 빨리 완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시민을 위한 시의원의 모습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09.09.22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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