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토평삼거리에서 지난 25일 오전 2시께 라비타 승용차가 15t 덤프트럭과 충돌한 뒤 신호대기 중 이던 택시3대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이 사고로 라비타 운전자 신모(26)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곽모(36) 씨 등 다른 차량의 운전자와 승객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사고당시 목격자, 운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9.09.28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