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청,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경기도 2청은 추석 연휴기간(2009.10.2~10.4, 3일간)중 응급환자의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시를 대비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사태를 막기 위한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여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구입 등 도민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키로 하였다.
경기도제2청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12개 시․군․구 보건소에도 진료안내반이 운영되며,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의정부성모병원, 휴대전화 031+1339)에서는 실시간 병상정보, 이송업체 등 유관기관정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질병상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24시간 진료안내를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내 신종플루 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시를 대비 비상진료를 위하여 의정부성모병원(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등 17개 응급의료기관 및 경기북부지역 군병원 4개소(벽제, 양주, 일동, 청평)를 포함하여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82개소가 24시간 상시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총 비상진료기관 562개소가 운영 된다.
약국 또한 지역 약사회를 통하여 전체 804개소에 대하여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토록 하였다며,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토록 안내문을 게시토록 하였다.
이 밖에 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ujb-emc.or.kr/), 경기도 제2청홈페이지(http://north.gg.go.kr/) 및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소화제, 감기약 등 필수 상비약은 미리 구입하고, 연휴기간 중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 둘 것을 당부하였다.
2009-09-29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