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운영 등 10개반 132명 근무 =
의정부시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에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시는 종합상황, 복무기강, 물가, 연료, 청소대책, 재난관리, 환경오염, 교통수송, 교통단속, 의료지원, 급수지원 등 10개반 132명(1일 44명)이 근무하는 생활민원처리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에 진료반(의사1, 간호사1)을 운영하고 의정부성모병원과 의료원, 신천병원, 의정부백병원 등 4개의 거점병원, 플러스와 회룡프라자, 태평양약국 3개소는 상시 운영하게 된다.
또 병.의원 및 약국 115개소에 대하여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토록하여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시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및 119응급구급대도 운영한다.
시는 9월말 장애인, 보훈단체, 저소득 주민 등 3,341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가정을 살피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중 생활민원처리종합상황실로 전화하면 24시간 생활민원 접수가 가능하다.(상황실 : 828-4800)
2009-09-29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