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애향 공적비 제막 13주년 추모식 거행

  • 등록 2009.09.29 17: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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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애향 공적비 제막 13주년 추모식 거행


 


고(故) 면암 윤원세 선생과 애향인소 고(故) 우당 정동운 선생의 애향공적비 제막 제 13주년 추모식이 의정부2동 백석 근린공원 애향공적비 앞에서 거행 되었다.


이 자리에 원기영 의정부시 애향회 회장과 김문원 의정부시 시장, 안계철 의정부시 의회 의장 및 시의원, 상우고등학교 학생 과 교직원 및 고인의 유족 등 약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렸다.


먼저 종교의례와 애향회 회장, 유족, 내외 귀빈 순으로 헌화 및 분향을 진행했다.


원기영 애향회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고귀한 애국 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곳 d이자리에 공적비를 건립한지 13년이 되었다”며 “이제 두분의 공적을 기리며 이를 통해 국가와 민족관을 바로 세우며 나아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애국 애향심 고취와 도의정신 함양의 도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자리가 두분에 대한 의례적인 추모 행사가 아닌, 민족 정기를 선양하는 산 교육의 현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각자의 이해로 분열 돼 있는 우리가 하나가 되어 민족 정기를 한 데 모아 한민족의 공동 번영과 통일조국을 지향하는 우리들의 누력이 결실을 얻을수 있도록 천상에서 나마 음우 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09-29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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