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와 구리시의회의 의원들이 지난 6일 만나 ‘구리/남양주 통합지원협의체’(가칭)에 대해 논의했다.
구리시의회 김광수 부의장과 김명수 의원,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자치행정위원장과 조성대 산업건설위원장, 이의용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통합 논의가 상생과 협력하는 큰 틀에서 양 시가 공동발전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향후 양 시의회 간 소통의 기회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화채널(가칭 ‘구리/남양주통합지원협의체’)를 마련하고 토론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현 상황을 알리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2009.10.07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