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3일, 27일 1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현지 방문에는 사업담당과장, 읍/면장, 기획/예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하며 농로 및 도로개설공사 현장, 생활체육 및 축구공원 조성사업장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이 마련된다.
지난 23일에는 설악면 미사리 군도4호선 위험도로 개선 공사장 등 6개 현장을 돌아보며 설악면 회곡1리 안골천 수해복구공사의 경우 세월교로 인해 수해피해가 가중됐다는 판단에 따라 세월교를 철거 후 교량을 놓기로 하는 등 분석을 통한 대책을 세웠다.
오는 27일 가평읍내~승안 간 연결도로 개설, 청평역 세권주변도로개설공사, 청평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북면지방도(368호선)강씨봉 진입도로 공사 등에 대한 현지확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2009.10.26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