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2일 신종인플루엔자 학생 단체 예방접종을 앞두고 대책 논의를 위해 교육청, 어린이집 대표, 거점병원 및 거점약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 단체 예방접종과 노인 및 의료수급권자에 대한 사전예약제 등의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 했으며 신종플루 예방대책과, 개인위생 실천, 예방백신의 종류,안전성, 부작용 발생에 대한 불안감 해소방안 등 폭넓은 의견을 논의했다.
군은 오는 11일부터 방학 전까지 실시되는 학생단체 접종과 관련해 교육 및 홍보 등을 강화키로하고 학생단체의 예방접종과 관련해 안전 확보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 등 6명으로 편성된 2개조의 접종팀을 운영키로 했다.
2009.11.06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