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파주캠퍼스에 관해 토지주들 탄원서 제출.

  • 등록 2009.11.09 14: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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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예정부지내 일부 토지주들이 지난 5일 대법원에"이대 유치를 가능하게 해 달라"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대 토지주화합위원회는 탄원서에서 "이대유치반대대책위(대표·심규춘)가 제기한 사업시행승인취소 소송의 상고 이유와 위헌법률제청 신청은 부당하다"며 "조속히 이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파주시와 이대는 육군 제9보병사단과 전담반(TF)을 꾸려 이대 파주캠퍼스 조성사업에 적극 협조키로 하고 지난 8월11일 파주시청에서 류화선 시장, 한동주 사단장, 이배용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십년 시민 숙원이던 미군부대가 철수하자 그 자리에 이대 캠퍼스를 유치했으나 캠퍼스 조성사업은 3년이 다되도록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현재 건물 100여 채 가운데 80여채 철거가 완료된 상태로 이달 안에 공사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2009.11.09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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