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은 11월 말 하면 현리에서 조종생활체육공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군에 따르면 68억2천만원을 투입해 4만3천604㎡ 규모로 축구장 1면, 농구장 2면, 족구장, X-게임장, 게이트볼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주변에는 산책로, 물놀이 쉼터, 휴식광장, 피크닉장, 체력단련 코스, 음수대, 관광안내소 등 휴식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군은 조종생활체육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휴식 및 여가선용의 기회가 확대됨은 물론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증대돼 건강과 행복의 전당으로 각광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9.11.14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