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미군반환공여지 환경오염 치유 현장에서 오염도를 측정하던 20대 남자가 흙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환경치유업체 소속 이모(25/서울용산)씨는 파주조리읍캠프하우즈 환경오염치유공사현장 폭1m, 깊이 1.5m의 작업장에서 오염도를 측정 중에 우측 흙더미가 무너져 늑골 등이 골절돼 11일 오후 3시께 숨졌다.
안전관리 소홀 등에 관해 조사 중이다.
2009.11.19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