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일대에 2011년 말까지 팔야지구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동북부사업본부는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일대 현장사무소에서 김원근 본부장과 현장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오는 2011년 말까지 완공 예정인 산업단지는 팔야리 일대 21만587㎡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10만6천713㎡가 조성되며 640억원이 투입된다.
금속가공과 기계 및 장비, 목재 펄프, 고무플라스틱, 가구 등의 산업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진접 및 별내지구 내의 공장을 우선적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다.
특히 최장 임대기간을 50년의 파격 조건과 연간 임대료를 시중의 약33%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내년 2월 께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2009.11.25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