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금의,가능지구 뉴타운 확정고시
의정부시 15구역조성 예정. 조합설립추진가능. 2014년 착공예정
지난 4월 4일 경기도와 의정부시에 따르면 금의 뉴타운은 금오동과 의정부1동 101만241㎡에 6개 구역으로 나눠져 조성될 계획으로 재정비촉진계획(뉴타운)이 확정,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금의 뉴타운은 전체 면적중 55만 9천 32㎡(55.4%)가 주거용지로 조성되며 가구수로는 1만 2천 475가구가 조성되어 3만 3천 700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이 외에 이번 확정고시에 가능 뉴타운은 전체면적중 69만 4천 4㎡(52.3)가 주거용지로 조성되어 1만7천 22가구가 조성되어 총 4만 6천 300명이 거주하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금의, 가능 뉴타운은 2015~2017년과 2018~2020년 두단계로 나눠 입주 될 예정이고 구역별로는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이르면 2014년부터 착공 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의정부시는 뉴타운사업과 관련해 찬성과 반대가 극심하게 대립하고있는 가운데 구역별로 전수조사를 진행해 반대가 50% 이상인 구역은 추진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뉴타운을 둘러싼 갈등의 폭은 증폭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