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5.0℃
  • 흐림강릉 3.5℃
  • 흐림서울 -2.1℃
  • 구름많음대전 -3.2℃
  • 흐림대구 -2.9℃
  • 흐림울산 0.3℃
  • 흐림광주 -0.7℃
  • 흐림부산 3.6℃
  • 흐림고창 -3.2℃
  • 흐림제주 5.1℃
  • 흐림강화 -2.4℃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4.9℃
  • 흐림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3.6℃
  • 흐림거제 2.0℃
기상청 제공

KADEX 2024와 포천, 방위산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가능성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은 최근 급격한 성장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인 ‘KADEX 2024’는 우리 방산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K-방산을 대표하는 첨단 무기체계부터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방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또한 육군참모총장 회의, 국제군수포럼, 방산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하지만 단순한 전시 형태를 넘어 관람객과 참석자들이 무기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한다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첨단 무기와 장비의 기동력과 파괴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무기의 성능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면, 전시회는 단순한 무기 전시를 넘어서는 흥미로운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무기 시연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포천의 승진훈련장을 추천한다. 승진훈련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격장으로, 넓은 공간에서 대규모 사격훈련과 기동 시연이 가능하다. 이미 매년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과 해외 VIP들이 참석하는 행사도 열리고 있어, 실제 무기 시연과 기동 훈련을 펼칠 수 있는 장소로 이상적이다. 이를 통해 전시회는 방위산업의 첨단 기술력과 국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실시간으로 무기의 성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포천시는 방위산업과 관련된 전략적 요충지로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큰 발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포천이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를 유치한다면, 이는 단순한 산업 이벤트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국제 전시회는 수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불러들여 지역의 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고,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이는 포천시에 첨단산업단지와 방위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해 장기적인 경제 성장의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나아가 방위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첨단기술의 집약체다. 드론,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방산 분야에서 연구·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민간 산업에도 큰 파급 효과를 미칠 것이다. 포천시는 기존의 군사적 인프라와 연구시설을 활용해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기술을 연계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수 있으며,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KADEX 2024’와 같은 대규모 방위산업 전시회는 우리나라 방산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다. 또한 포천과 같은 전략적 지역에서의 무기 시연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유치는 K-방산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와 국가 안보를 동시에 강화하는 길이 될 것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상생 협약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복합레저·관광시설 아일랜드캐슬이 지역 산업단지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에 나섰다. 아일랜드캐슬 운영사 AAM(대표 윤세기)은 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의정부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 김상희)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 인프라와 산업단지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일랜드캐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회원사 128개로 구성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소속 임직원과 가족들은 호텔, 워터파크, 웨딩홀을 비롯해 온천 사우나와 찜질방 등 아일랜드캐슬 주요 시설 이용 시 다양한 우대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기업 임직원이 웨딩홀을 이용할 경우 대관료를 포함한 추가 혜택이 제공돼, 실질적인 복지 지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일랜드캐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임직원의 여가·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내 소비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윤세기 대표는 "아일랜드캐슬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인프라로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힐링할 수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