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회장 김형두, 이하 의정부시지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는 일들을 솔선수범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의정부시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의정부시회는 관내 경로당, 학교, 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37명의 초·중·고등학교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정부시지회의 장학사업은 김형두 지회장이 제25대 의정부시지회장에 취임한 이후 노인지회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뭔가 보람 있는 일을 하여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2020년 2월부터 시작됐다. 김 지회장은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개인 사비 1,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지회장과 뜻을 같이 하는 지회 임직원과 경로당 회장 및 지인들이 동참하여 3,563만원의 재원을 조성, 올해로 3년간 총 95명의 초·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받은 37명 학생은 지회 관내 경로당에서 조손학생과 관내 6개 초·중·고등학교로부터 14명을 추천받았으며,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서는 관내 22개 센터를 통해 ‘2022년 효사랑 시화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에 입상한 7명과 장려상에 입상한 15명 등 22명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을 기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란 혈액 사용 관리와 수혈을 받는 환자의 안전 관리 및 수혈 가이드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본 평가를 통해 환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적정한 수혈을 도모하고자 심평원에서 도입하게 된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4개의 평가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지표로 구성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하여 1등급을 획득, 전체 평균 점수인 69.3점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창희 병원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임을 인식하고, 수혈 환자의 안전과 혈액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양주신도시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 또는 전국 각지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치솟은 집값을 피해 서울 근교로 옮기고자 하는 수요자들 사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대지면적 706만여㎡ 규모)의 신도시로,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4만2,019가구와 10만7,750명 유입이 계획돼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1,4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첨단제조기반의 신성장 인프라가 구축되면, 옥정신도시 일원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교통망 확충 호재도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24년 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안에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 덕정역(27년 예정)도 착공될 예정이다. GTX-C 노선 개통 시 덕정~삼성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이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2층 ~ 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84㎡A 630세대 △84㎡B 137세대다. 전세대 남측향 위주로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실내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게다가 실내 유아놀이터, 카페 Lynn 등 우미린 브랜드만의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28일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의정부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매매예약 신청 시 전세형으로 월 임대료가 없으며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으로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임대기
현대엔지니어링이 16일 의정부시 용현동에 '힐스테이트 탑석'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7일 부터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평형대로 구성됐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별로는 △59A 109가구 △59B 60가구 △59C 63가구 △74A 118가구 △74B 77가구 △84A 132가구 △84B 77가구 등 총 636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탑석' 입지 여건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의정부~삼성~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되어 있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군으로는 솔뫼초등학교가 직선거리 600m, 솔뫼중학교 7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등학교가 100m 이내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할 뿐 아니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인접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은 물론 환자 안전 관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전국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병원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조 영역(전문의 1인당 월 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과정 영역(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결과 영역(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로 나눠 종합점수화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등급 기준인 95점 이상을 상회하는 종합 점수 100점을 기록, 1등급을 달성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수술환자들에게 마취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것이니만큼 철저하게 환자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인사 갈등 문제가 언론에 알려지면서 2000억 원대 이상의 사업수익 발생이 예상되던 '캠프카일'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재차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6·1 지방선거 기간 동안 커다란 이슈로 대두된 의정부 부시장의 '직위해제' 건 갈등의 단초가 캠프카일 개발사업과 관련됐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지난 2월 의정부시가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카일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조건을 갖추지 못한 특정 민간업체와 사실상 수의계약을 맺고 담당 국·과장이 나서 업체를 지원했다면서 A과장을 해임하는 등 관계자 2명을 징계하도록 처분결정했다. 그러나 안병용 시장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 반발해 재심의를 청구한 가운데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징계처분이 통보된 A과장의 승진 인사를 강행하려고 해 인사위원장인 부시장과 극하게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의정부시와 지난 2020년 9월에 캠프카일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업체의 고문 B씨를 A과장에게 소개한 사람이 안 시장의 전 비서인 C씨로 밝혀져 논란이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시장의 전 비서 C씨가 사업자 B씨와 어떻게 알게되었으며, 왜 B씨를 A과장에게 소개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24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지켜낸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의정부소방서 2022년도 1분기 하트세이버인증서 수여 대상자는 총 21명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이종덕 소방장, 진종민·정민아 소방교, 이승민·유권규 소방사 등 5명이 참석했다. 또 출동으로 인해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16명에게는 각 부서별 전수 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국외에 체재하고 있는 1998년생 병역의무자 269명에 대하여 1차로 국외여행허가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이 국외에 체재하고자 하는 경우 25세부터는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에 해당되는 사람은 내년 1월 15일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외체재 목적별 허가신청 시 구비서류 등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외이주 또는 국외취업 목적으로 해외거주 중인 사람은 관할 재외공관을 방문하여 허가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1월 5일 여권법 개정으로 국외여행허가와 무관하게 병역의무자에게 유효기간이 5년인 복수여권 발급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국외여행허가 제도와 관련해 착오가 생길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법 개정 전에는 국외여행허가 기간이 6개월 미만일 경우 1년의 단수여권 밖에 만들 수 없었으나, 여권제도가 개선되어 국외여행허가 기간과 무관하게 모든 병역의무자가 5년의 복수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외이주 목적으로 37세까지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사람은 유효기간이 10년인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25세 이상인 병역의무자의 경우 여권의 유효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저소득층의 경제적인 비용 부담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명존중사업 '리본(re-born)·희망(Hope)' 프로젝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생명존중사업 '리본·희망' 프로젝트는 문신제거시술과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난소암 검사비용 지원을, '함께' 프로젝트는 무릎퇴행성 관절염과 안과질환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문신 제거시술- 만 25세 이하 문신이 있는 자 ▲비만 대사수술-체질량지수(BMI)가 35kg/㎡ 등 정해진 기준에 해당하는 자 ▲난소암 검사- BRCA 유전자 변이가 환자 등 본원 주치의로부터 검사대상임을 확인받은 자 ▲무릎퇴행성 관절염-60세 이상의 무릎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자 ▲백내장, 논내장 등 안과적 수술과 시술이 필요한 자 등이다. 아울러 각 사업 마다 2022년 기준 중위소득 80%~100% 이하의 저소득층 지원이 가능하다. 한창희 병원장은 "생명을 존중하는 가톨릭 이념에 따라 시작한 생명존중사업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라며 "앞으로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꾸준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