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의정부 송현고등학교(교장 이용권) 컬링부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송현고는 결승전에서 상대를 13대3으로 크게 제압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4엔드였다. 한 엔드에서만 7점을 몰아치는 '빅엔드'를 만들어내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정교한 드로우와 과감한 테이크아웃이 연이어 성공했고, 이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집중력과 조직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팀 내 유일한 3학년인 황예지 선수는 침착한 전략 운영과 결정적인 샷으로 팀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중심을 잡으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황 선수는 "고등부 마지막 대회라 부담이 컸고, 맏언니로서 책임감도 무거웠다"며 "감독님과 코치님, 팀원들이 끝까지 믿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원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전국 무대를 우승으로 마무리해 뜻깊다"며 "대학에서도 더 노력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은택 감독은 "동계훈련 동안 쌓은 준비가 결과로 이어졌다"며 "4엔드 7점은 선수들의 자신감과 팀워크가 만든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서로를 믿고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3선 재임 당시 설립 1개월여에 불과한 신생업체와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경기도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A업체와 당시 군 병력이 주둔 중이던 '5군수지원여단' 부지의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금오동 426-1번지 일대 41만9681㎡(약 12만7000평) 규모로, 인근 '캠프 카일' 부지 면적의 세 배를 넘는다. 25일 취재 결과, 해당 협약은 시의회에 공식 보고되거나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사업은 일반적으로 공모 절차나 제안 평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시 협약 체결 과정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협약 상대인 A업체의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회사 설립일이 2019년 11월 2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가 설립 한 달여에 불과한 업체와 40만㎡가 넘는 공공부지 이전·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협약 체결 시점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국방부가 군부대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의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모색하기 위해 ‘2026 의정부 태조 어진 의례’를 오는 2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제작·봉안하는 전통 의례를 재현하는 자리로, 의정부가 조선 건국의 상징적 장면과 맞닿아 있다는 역사적 맥락을 되짚고 그 정신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역사문화포럼 ▲태조 어진 고유제 ▲태조 어진 봉안제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오후 1시 의정부시청 태조홀에서 열리는 학술 포럼이다. ‘의정부 역사문화포럼-조선 태조·태종 재회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되며, 태조 어진 영인본 제작 경과 보고와 함께 의정부에서 제작된 어진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는 발표가 이어진다. 2부 고유제는 오후 3시 의정부시청 본관 입구에서 진행된다. 고유제는 중대한 일을 마친 뒤 이를 선현에게 아뢰는 전통 의례다. 의식에서는 왕의 어진을 모실 때 사용하는 가마 ‘신연(神輦)’을 통해 어진을 고유제상 앞에 봉안하고, 헌관이 예에 따라 술을 올리는 절차로 진행된다. 고유제 이후 어진은 회룡사로 이운돼 대한불교조계종 회룡사 대웅전에서 3부
의정부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98.5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97.92점(우수) 대비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정보공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올해는 전국 56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공시정보 공표 주기 점검, 비공개 세부 기준의 근거 조항 명확화, 정보공개 청구 처리 현황 상시 점검 등 제도 운영 전반의 관리 수준을 강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기관은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기관 운영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 체계를 강화해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소장 권봄, 이하 의정부세움IL센터)는 2026년을 맞아 지역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의정부세움IL센터는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에서 장애인 권익옹호, 동료상담, 탈시설 지원, 개인별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권익옹호교육'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의식 향상과 차별 예방, 자립생활 이해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월 중 총 3회 진행되며,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이 직접 기획과 준비 과정에 참여하는 ‘피플퍼스트대회 준비위원’ 사업도 추진된다. 이는 당사자의 자기결정권과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동료상담 사업도 지속 운영된다. 1대1 개별 동료상담과 함께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한 집단 동료상담을 병행하며, 동료상담가 양성교육과 집단 동료상담가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 밖에도 연극과 여행을 주제로 한 자조모임을 운영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또래 간 관계 형
경민대학교 부설 평생교육과정인 경민국제미래경영자(KIFA) 총원우회가 지난 11일 경민대학교 창업관 1001호에서 '2026년 총원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총원우회 임원진과 각 기수 원우들이 참석해 2025년 결산을 승인하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참석자들은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며 조직 결속을 다졌다. 이날 KIFA 출범 10주년을 기념한 슬로건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10년의 동행, 100년의 미래(10 Years with KIFA and 100 Years of Future)'로 지난 10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장기적 발전 의지를 담았다. 원우들은 10주년을 계기로 교육·문화·국제교류·사회공헌 분야를 아우르는 기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순 동문 모임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공동체로 발전하겠다는 구상이다. 2026년 주요 사업계획에는 ▲문화 공연의 밤 및 와인 파티 ▲총원우회장배 골프대회 ▲하계 단합대회 ▲사랑의 포차 등 연중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매년 1회 세계 유명 대학 방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KIFA는 교양·문화·
의양포(의정부·양주·포천)카네기 14대 총동문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총동문회는 13일 오전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이삭의집을 방문해 인형과 장난감 등 총 510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명절을 맞아 시설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인형 312점과 캐릭터 장난감 및 생활용품 198점 등이다. 미피 백팩, 헬로키티 소품, 보드게임, 캐릭터 담요 등 아동들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적 만족을 고려한 맞춤형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총동문회 집행부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규모와 관계없이 지역 단체의 꾸준한 나눔이 공동체의 온기를 지탱하는 실질적인 힘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한상규)는 9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떡국떡과 사골국물, 만두로 구성된 '떡국 세트' 200개를 정성껏 준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 음식 나눔과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선희 회장은 "설을 맞아 준비한 떡국을 드시고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내 고령 인구와 1인 가구가 늘어나며 돌봄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은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안부를 묻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복지관 측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된 떡국에는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명지회,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의정부서울척병원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명지회 회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김형태 의정부시공무원노조 위원장도 "공직자 역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록 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