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박성균)가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권대익)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복지증진 사업, 식료품 나눔 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균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대익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치 나눔으로 사용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에게 '행복콜 관내 우선 배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매년 우선 배차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이용가능 대상은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의정부 거주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 해당자)으로, 수능 시험일은 수험생 고객들을 배려하여 특별히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사전 예약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콜센터(1666-0420/1번:관내)로 전화신청을 할 수 있고, 시험 당일도 이용 신청을 받아 우선 배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행복콜 관내 우선 배차 서비스' 홍보를 위해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관내 장애인 유관단체(의정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채움누리학교 등)에도 관련 사항을 전달했다. 김장호 본부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결실을 이룰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른 고객분들과 시민께서도 수험생들의 건승을 위해 우선 배차에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오는 14일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후위기 대응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란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잘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그 동안의 탄소중립 활동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소 생소하지만 탄소 중립을 위해 우리가 꼭 실천하여야 할 것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진선 센터장은 "이제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그런 의미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어떤 역할을 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통해 깊이있게 들여다 보겠다"고 말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부동산개발업체인 ㈜도시와 미래(대표 나승원)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주)도시와 미래 현대중 회장, 나승원 대표, 오동엽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도시와 미래는 지난해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나승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주자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순간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주)도시와 미래는 의정부 토종 부동산개발업체로 현재 영석고등학교 인근에 건설
대우건설이 11월 3일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1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41가구 △84㎡C 123가구 △84㎡D 82가구 △108㎡A 82가구 △110㎡A 82가구다. 중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갖춘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실거주 선호도 높은 금오동에 초역세권 입지 갖춰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이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로데오거리·제일시장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의정부백병원·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 시청·경기북부경찰청·의정부 소방서 등 대형 병원과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예정) 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도로 교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최근 산부인과가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최신 의료기술인 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지 3년 3개월여 만에 이룬 성과로, 오랜 기간 신뢰로 쌓아온 의정부성모병원 복강경 최소침습수술센터의 노하우가 차세대 로봇수술로 성공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자궁절제술 455건(46%), 난소낭종절제술 264건(26.7%), 근절제술 233건(23.5%), 근치적 자궁절제술 34건(3.4%), 질고정술 3건(0.3%)이었다. 산부인과에서 진행하는 로봇수술은 양성 부인과 질환을 비롯하여 부인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 대해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관절이 있는 수술기구를 복강 내에서 사람 손목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복잡한 수술도 로봇수술로 가능하며, 수술 후 통증이 적어 빠른 회복은 물론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자궁근종 절제술의 경우 가임력 보존에 로봇수술이 특히 효과적이며, 난소 수술의 경우 난소기능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의 예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광건영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2블록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을 오는 10월 27일 오픈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전용84㎡A·B·C 3가지 타입, 총 62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앞서 분양해 인기를 끈 바 있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 이어 회천지구에 3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향후 회천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5BAY 역대급 명품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분양면적 대비 실 사용 면적도 늘렸다. 또한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주거품격을 고취시키기 위해 호텔에서 볼 법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하며,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사우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회천중앙역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1호선의 경우
의정부소방서는 1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긴급자동차 출동환경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정부소방서,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등 관내 재난대응기관이 참여해 소방차량의 안전하고 신속한 출동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로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 개선 방안 강구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및 계도방안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주차금지 표시 ▲소방차 진입곤란구역 관리 등으로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긴급한 상황 발생 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소방출동로 환경개선을 통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이 지난 5일 개최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은 나라를 지키는 '평행수'라며, 노인들의 역할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대한민국의 전통적 풍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근래 주요 사회문제로 떠오른 노인 문제에 대해 돌아보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회장은 "대한민국 인구 구성 비율에서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지속되면서 노인 부양문제와 세대 간 갈등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노인의 날을 맞이해 이들 문제를 되짚어 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지회장은 "큰 바다를 항해하는 배 아래 부분에 평형수가 있다. 배 밑바닥에 물을 채워 파도에 배가 기울어질 때 배의 균형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평형수"라며 "우리나라 노인은 나라를 지키는 평형수로, 선장과 선원, 그리고 화물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배의 가장 아랫부분에서 묵묵히 균형을 잡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형두 지회장의 기념사 전
의정부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노인회장 표창은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 오원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부장, 이옥희, 조신현 씨 등이 수상했으며, 경기도지사 표창은 송재임 삼도세라믹아파트 경로당 회장과 노인장애인과 하태혁 주무관이 각각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로 수상했다. 의정부시장 표창은 강신문, 김강은, 민선희, 박운자, 신상팔, 윤석용, 조진식 씨가 모범노인으로, 양덕규, 김은지, 송진호, 신현주, 김동훈, 이기철, 윤여묵 씨가 노인복지 기여자로 수상했다. 또한 의정부시의회 의장 표창은 김금수, 이종선, 이춘란, 장영근 씨가 수상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은 송부남, 이석원, 조용환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민철 국회의원 표창은 유추자, 이은자, 최평순 씨가 수상했으며, 오영환 국회의원 표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