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9.7℃
  • 구름많음강릉 25.4℃
  • 구름많음서울 21.8℃
  • 구름많음대전 21.3℃
  • 구름많음대구 22.1℃
  • 구름많음울산 20.3℃
  • 흐림광주 22.0℃
  • 구름많음부산 19.1℃
  • 구름많음고창 21.4℃
  • 흐림제주 21.7℃
  • 구름많음강화 18.3℃
  • 구름많음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8.2℃
  • 흐림강진군 21.5℃
  • 구름많음경주시 20.8℃
  • 구름많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의정부소방서, 의정부시 수영연맹과 업무협약 맺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수난사고 교육 활성화 기대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28일 오전 11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수영연맹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수난사고 교육 훈련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 상호 지원 생존 수영 활성화를 위한 활동 지원 수상안전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정보교육 등이다.

서은석 서장은 "오늘 협약으로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능력 배양이 기대된다"며 "본 협약을 맺은 의정부시 수영연맹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성교 의정부시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 고산지구에 전국 최초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들어선다
의정부 고산지구에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보육·초등돌봄 및 교육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의정부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운영을 위한 기본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해 이번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양 기관과 소통했다.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민철 국회의원(민주당)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희 국회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도 참석해 업무협약 체결 과정을 지켜봤다. 협약식에 앞서 LH 관계자는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아이돌봄 전문가, 다함께돌봄센터장, 지역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여한 주민 간담회도 진행됐다. 의정부시와 LH가 함께 추진하는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현재 지역별로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김동근 의정부시장, 1심서 벌금 70만원 선고...당선 무효형 면해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산 신고를 허위로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심 재판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의정부지방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박주영)는 10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 시장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재산 신고를 실무자에게 맡기면서 최소한의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공소 사실이 모두 인정돼 유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반면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고, 계획적인 것으로도 보이지 않으며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근거도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김 시장이 선거에 당선될 목적으로 아파트 가액과 채무 가액을 허위로 신고하고, 공보물 등에 허위사실을 공표하였다며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 김 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재산액을 9억70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당선 후 공직자 재산등록에서 6억290여만원을 신고해 선거 당시와 3억6000여만원을 과다신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재판장을 나온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초심 잃지 않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