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의정부시의원 선거(나선거구)에 출마한 빈미선 예비후보를 둘러싸고 탈당 이력과 공공기관장 중도 사퇴 문제가 겹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개인 경력을 넘어 공직 책임성과 공천 절차의 적정성까지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취재에 따르면, 빈 예비후보는 지난 6대 의정부시의회 재직 당시 의장 선출 과정에서 당론과 다른 행보로 '해당 행위' 논란에 휘말린 뒤 자진 탈당 후 복당한 이력이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선거를 앞두고 추가 탈당 전력까지 거론되면서 정치적 일관성과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임기 중 상권진흥센터장직을 내려놓고 선거에 나선 결정이 논란의 핵심으로 꼽힌다. 빈 예비후보는 지난해 5월 의정부 상권진흥센터장에 취임했으나 약 8개월 만인 올해 3월 초 사직한 뒤 곧바로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해당 직위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활성화를 총괄하는 공공기관장급 자리로, 통상 3년 임기가 보장된다. 지역 상인들과 정치권에서는 정책 연속성과 공적 책임 측면에서 사퇴 시점과 방식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둔화 속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본경선(13~14일)을 앞두고 안병용 전 시장의 '탈당 이력 25% 감산' 적용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과 재심 움직임이 맞물리며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후보 간 유불리를 넘어 경선 규칙의 정당성과 적용 기준 전반을 둘러싼 구조적 쟁점으로 비화되는 양상이다. 쟁점의 핵심은 탈당 이력을 일률적인 감점 사유로 볼 수 있는지 여부다.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는 탈당 경력자에 대해 경선 득표의 25%를 감산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 예외 적용이 가능하도록 단서 조항을 두고 있다. 결국 해당 탈당이 정치적 선택인지, 법적 요건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인지에 대한 판단이 갈림길이 되고 있다. 안 전 시장은 2021년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탈당했으며, 이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정당 소속을 유지할 수 없는 구조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입장이다. 반면 중앙당은 이를 예외 사유로 인정하지 않고 감산 적용 방침을 유지하면서 갈등이 촉발됐다. 이에 안 전 시장은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감산 결정의 효력을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정지하도록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에서는 현직 시장이 출마한 대부분 지역에서 공천을 확보하며 '현역 우위' 흐름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도당은 10일 지난 8~9일 실시한 경선 결과를 공개하고, 의정부를 비롯해 양주·과천·의왕·구리·하남·여주·이천·안성·광주 등 10개 시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공천 절차는 후보자 또는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개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고 득표자가 최종 후보로 확정되는 구조로 이뤄졌다. 경선 결과, 의정부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후보로 확정되며 재선 도전에 나선다. 이어 양주 강수현 시장과 과천 신계용 시장이 각각 공천을 확보했으며, 의왕 김성제, 구리 백경현, 하남 이현재, 여주 이충우, 이천 김경희, 광주 방세환 시장 등도 일제히 후보로 선출돼 연임 도전에 나서게 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현직 시장인 안성은 김장연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후보로 낙점되며 본선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한편 연천·양평·가평 등 일부 군 지역은 2차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해당 지역은 1차 경선 1위 후보와 현직 군수가 맞붙는 양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김원기·안병용·정진호 예비후보가 본경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시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예비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는 김원기 전 의정부시장 후보(2022년), 심화섭 당대표 특보,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민선 5~7기), 오석규 경기도의원, 정진호 의정부시의원 등 5명이 참여해 본경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김원기·안병용·정진호 예비후보가 상위 3인으로 선정되며 본경선에 진출하게 됐다. 반면 오석규·심화섭 예비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이번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경선은 오는 4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실시되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만약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상위 2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과 20일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결선 역시 동일하게 권리당원과 일반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한편 오석규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에 승복 의사를 밝혔지만 심화섭 예비후보는 중앙당에 재
양주시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국가사적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세계유산 여정관'을 운영한다. 세계유산 여정관은 회암사지의 역사성과 세계유산적 의미를 소개하는 전시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장에서는 진주무관 팬사인회를 비롯해 SNS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위촉된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2기 위원들이 참여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과 퀴즈 이벤트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다시 뛰는 역사, 세계유산을 향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회암사지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주 회암사지는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며, 2025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도 포함됐다. 시는 2029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회암사지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방문객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결선 없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 후보는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와 한준호 의원이 맞붙은 3자 구도에서 과반 득표를 확보하며 결선 투표 없이 후보로 선출됐다. 당 규정에 따라 후보별 순위와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추 후보는 당내 최다선인 6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중량급 정치인이다. 최근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과 사법 제도 관련 입법 논의를 주도해 왔다. 후보 확정 직후 추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선 과정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경쟁한 김동연, 한준호, 권칠승, 양기대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감사와 위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실업 무대에서 10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시청 빙상팀(감독 제갈성렬)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김 시장은 7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청 빙상팀 선수단과 지도진을 초청해 그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팀은 해당 대회 10년 연속 정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 실업 빙상계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아울러 올해 1월 합류한 정희단 선수가 여자부 500m와 1,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신예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시 관계자는 "시즌 내내 꾸준한 성과를 이어온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통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2026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짧은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 시즌을 대비한 훈련에 돌입할 예
IPARK현대산업개발은 4월 3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53-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인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74~84㎡ 400세대로 구성되고, 오피스텔은 89㎡ 156실로 구성되며 이를 동시 분양한다. ■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의정부 ‘교통 중심지’에 1,000여 세대 넘는 대단지 조성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의정부의 최중심 입지에서 누리는 압도적인 교통망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도보 약 7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로데오거리 상권 등 풍부한 생활 시설과 함께 의정부중앙초, 다온중, 의정부여고 등 탄탄한 교육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인근 2단지 추가 개발을 통해 총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이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을 앞두고 안병용 전 시장의 과거 탈당 이력에 대한 '감산 적용 여부'가 지역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당헌·당규 해석과 법리 판단이 맞물리며 경선 판세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5일 취재에 따르면, 민주당은 당헌·당규에 탈당 경력자에 대해 경선 득표수의 25%를 감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당의 요구에 따른 탈당이나 복당 등 정당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에는 예외 적용이 가능하다는 단서 조항을 두고 있다. 결국 쟁점은 안 전 시장의 탈당이 이 같은 예외 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안 전 시장은 2021년 5월 탈당한 뒤 약 9개월 만인 2022년 2월 복당했다. 당시 지역 정치권에서는 교육감 출마를 염두에 둔 탈당이라는 해석이 제기됐지만, 공식 출마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당이 이뤄지면서 탈당 배경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법률 자문을 맡은 이주형 변호사는 안 전 시장의 탈당이 당규상 감산 예외 조항인 '법령에 의해 정당 가입이 제한되는 직업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변호사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4조를 근거로 "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을 앞두고 후보 검증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석규 예비후보가 공개 토론회 개최를 공식 제안하며 정책 중심 경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오 예비후보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 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 이대로 괜찮느냐"고 반문하며 "토론회 없이 '인지도'와 '조직'으로만 후보를 뽑는다면 시민과 당원은 무엇을 보고 선택해야 하느냐"고 문제 제기했다. 현재 경선 방식으로는 후보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는 만큼, 공식 토론회를 통해 정책과 실행 능력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제안은 지난달 같은 당 정진호 예비후보가 정책 토론회 개최를 요구한 데 이어 나온 두 번째 공개 토론 요구로, 경선 국면에서 후보 검증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젊은 신예 후보들을 중심으로 공개 토론을 통한 정책 및 역량 검증 요구가 이어지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는 분위기다. 오 예비후보는 "인지도와 조직 중심의 경선 구조는 유권자의 선택 기준을 제한할 수 있다"며 "정책과 비전, 실행 역량을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