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인 1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매년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단체에 수여된다. 의정부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 속에서도 미군 반환공여지를 전략산업 거점으로 전환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동시에 기업 유치와 민간투자 기반을 선제적으로 조성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산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미디어콘텐츠, 인공지능(AI), 바이오메디컬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에 집중해 왔다. 구체적으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캠프 카일 부지 등 98만㎡ 규모의 미활용지를 산업 클러스터로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해 수도권 산업벨트와 연계 가능한 입지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YN C&S(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 조성) ▲인마크자산운용(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강현석 의정부시 부시장이 9일부터 시정 전반의 현안 점검을 위한 국·소별 주요 업무보고에 착수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강현석 부시장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및 당면 현안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18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 후 31일까지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 실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업무보고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은 물론 주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정책,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중점 과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장 방문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실무진과 함께 살펴보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강 부시장은 실질적인 소통과 조율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을 유도하고,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시정 운영 체계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현석 부시장은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전반의 과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각 부서의 노력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의원들이 7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희, 김현채, 강선영 의원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도시교육재단의 비전과 조직 운영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기존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의 통합에 따른 조직 운영상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향후 개선 대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정미영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도시교육재단이 긴밀히 협력해 교육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5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상위 5개 부서 담당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청취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의정부시 관련 민원 건수는 2023년도 7만9044건, 2024년도 9만4343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1분기에만 2만515건이 접수됐으며, 전체 민원의 79.7%인 1만6353건이 상위 5개 부서를 통해 처리됐다. 민원 접수 내용은 ▲불법주정차 단속 ▲도로 유지·보수 ▲단속 과태료·과징금 부과 ▲현장 민원 대응 등 시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고충 민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인들의 강도 높은 항의와 반복 민원에 상시적으로 노출돼 있으며, 일부는 극단적인 언행이나 감정노동으로 인해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민원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다량의 민원 처리에 대한 고충과 응대 중 겪는 어려움 등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특히, 김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 담당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지원 및 인센티브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국민신
양주 덕정역에서 남양주 별내역을 잇는 '광역버스 8300번'이 13일 첫 운행을 개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영주·박재용 도의원과 동달근 교통안전국장, 김지현 대중교통과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 양주시민 대표 등 3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모여 첫 운행을 축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양육시설 이삭의 집(원장 김성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시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모두의 돌봄은 '시민 누구나 돌봄을 받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3개 분야에서 총 11개 과제(사업)로 추진 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산타 복장을 하고 시설을 방문했다. 20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점등식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 하던 장난감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약 34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은 관내 친목 단체인 경의동사(회장 김현식)의 후원과 아카데미과학(대표이사 김명관)의 협조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일부는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우리 아이들도 꿈을 향해 나아가 세상을 밝히는 존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걱정 없이 꿈을 이루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해 물가안정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경기 불황에도 경제활동에 힘쓰고 있는 제일시장 및 의정부시장 상인, 방문객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등에 대한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후 김 시장은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소비자의 건전 소비활동 동참 △지역 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홍보하며 안내문을 배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상인들은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해 주시고, 시민들은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5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시청 빙상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등 각지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은 10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의정부시 빙상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안병용 시장은 “경기도가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동계체전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활약 덕분”이라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강은희)는 지난 20일 자문위원 30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희상 의장과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갈 방안 논의 및 경기북부를 평화통일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정부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고 통일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노영일)는 지난 10일 노인회 지회 4층 강당에서 지회 임원들과 경로당 회장, 유관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25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축하 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노영일 제25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회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들을 위한 흥미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경로당에서 필요한 각종 노인성 질병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이만수 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오늘 제25대 노영일 지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224개 경로당 회장님들과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실 것에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